갑자기..

분류없음 2007/10/19 22:00
초혼_김소월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 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 있는 말 한 마디는
끝끝내 마저 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붉은 해는 서산마루에 걸리었다.
사슴의 무리도 슬피 운다.
떨어져 나가 앉은 산위에서
나는 그대의 이름을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부르는 소리는 비껴가지만
하늘과 땅 사이가 너무 넓구나.

선 채로 이 자리에 돌이 되어도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Posted by piglet♥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남자친구가 찍어준 내 사진..손좀봤다- _-

5900원짜리 피자집에 갔는데
5900원은 개뿔.
피자가 5900원이라지만
사이다 콜라가 한잔에 1500원이었으며(리필은 두잔 시킬 경우에만 한해서 한번)
옵션이 너무 많았다.ㄷㄷㄷ(샐러드 3900원 리필무)
결국 피자하나에 콜라 사이다 먹었는데 10900원..
흥.
아 물론 피XX, 도XX, 미XX 피자에 비하면
무지하게 싼 가격이지만
너무너무 눈가리고 아웅>ㅁ<.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piglet♥
6년만에 귀를 뚫고.
내평생 처음으로 눈물렌즈라는 미용렌즈를 샀다.
이제 남은건
파마하고 화장인건가.
21살 START.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piglet♥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 고대하고 고대하던 다이어리와의 첫만남.
포장을 풀었을 때의 그 뽐뿌..+ㅂ+
아..잊을 수 없어욤ㅠㅠ
비싸서 만져보지도 못할 줄 알았는데ㅠ
원래는 23400원이었는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20%나 세일을 해서 18400원!
냉콤!!! 질렀습니다.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저렇게 꼼꼼히 살펴보니 더욱더 매력 만점.
내가 좋아하는 핑크계열이라는 점이 첫뻔째 장점! 사랄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납공간(?)이 많다는 점은 두번 째 장점!!!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딱! 기본 사진 크기라
사진이 안들어 간다는 거죠ㅠㅠ 잘라야 하나ㅠ 힝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딱 조그마한 즉석사진 들어갈 크기ㅠㅠㅠㅠ
보통 필카사진이 더 많은데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도(?) 작기때문에 귀엽고
들고다니기 편하다는 점.
아유, 사랑스러워ㅋ

1월23일 ((아이코닉 더 다이어리 S)) 입양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piglet♥

.

Posted by piglet♥
정지 위기에 모면해있는 내 핸드폰 요금과 스피커가 나가버린 핸드폰.
발빠르게 움직이는 사람들의 새치혀와 가증스러운 웃음.
큰 자유를 갈망하진 않지만 작은 자유도 허락하지 않는 가족.
한 번 해보려는 작은 새의 다리를 내 분질러버리는 잔인한 사회.
갑자기 찾아오는 뜻모를 쓸쓸함과 고독. 외로움.
스물한살이 고민하지 않아도 돼는 내가 고민하는 모든 일들.
사랑이라는 뜻 모를 잔인함. 우정이라는 가식. 사회가 낳은 모순적인 인맥.
사람들의 말소리. 사람들의 웃음소리. 내 소리. 니 소리. 내지르는 고함소리.
거울을 보며 우는자의 비참함. 울고있는 사람앞에서 비웃는 자의 잔인함.
고정되어있는 관념. 너무 자유로운 의식. 꼭꼭 숨어버린 자아.
믿음에 대한 좌절. 숨겨져 있는 진실에 대한 절망. 거짓말이 알려준 눈물.
가진자의 행복 못가진 자의 슬픔. 신문을 보며 한탄하는 자. 한탄하는자를 비웃는 현실.
병원속에서 하루가 희망인자. 그 하루의 희망을 짓밟는 자. 그 하루를 버리는 자.
압박해오는 나태함. 점점 동화되어가는 자신. 어느새 다 똑같은 사람들.
똑같은 하루. 변하는 어제와 오늘. 똑같은 사람의 마음. 변하는 사람의 속내.
어딜가나 숫자로 점쳐지는 사회. 높은쥐위, 낮은 직장. 하루가다르게 급변하는 물가.
새로이 바뀐 만원, 천원, 오천원짜리 지폐들. 오래된 지페들.
나약한 몸과 쓸떼없이 강할 때만 강한 몸. 나약한 가슴 헝그리 정신.
100원에 피대 세우는 사람. 100원을 밟는 사람.
땅으로 뱉는 한숨, 꺼지는 땅. 하늘로 내지르는 잔신감, 솓아오르는 하늘.
먼지묵은 가구들. 유행지난 옷가지들. 하나같이 큰 치수의 옷. 작은 신발.
어긋나는 사랑과. 변해가는 사랑. 정착되어버린 안일함과 새로이 찾아오는 불안.
길들어져버린 습관과 익혀야할 습관들.
새로움에 대한 두려움 불확실함에대한 공포심.
할 일 없는 하루와, 바븐 일상. 구겨진 천원의 비애와 다타버린 연탄의 재가루.
슬픔으로 얼룩진 과거와 힘이든 현실. 그리고 또..미래..
Posted by piglet♥
와닿아서.;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람은 결국 모두 혼자
아무리 가까이 붙어 있어도
하나는 될 수 없어서
누군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건
절대 무리라고.

누군가를 자기껄로 만들다니.
절대 무리라는 걸 알아.
하지만 가끔 나도 모르게
그런 것들이
쓸쓸하게 여겨져서..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piglet♥
TAG 나나
어감이 좋다. 인사란♡

스페인어
Feliz Año Nuevo
[펠리스 아뇨 누에보]


일본어
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
[아케마시떼 오메데토우]


독일어
glückliches neues Jahr
[글뤼크리헤스 노이에스 야아]


이탈리아
nuovo anno felice
[누오보 아노 펠리체]


중국어
新年好
[신 니엔 하오]


프랑스어
nouvelle année heureuse
[누벨 아네 외뢰즈]


포루투칼어
ano novo feliz
[아노 노보 펠리스]


영어
Happy New Year
[해피 뉴 이얼]


러시아어
S Novim Godom
[스 노븜 거덤]


아랍어
Kulu Sanah('aammu) wa antoum bi-khair
[쿨라 싸나틴 와안타 비카이리]

2007년 1월 1일.

한국어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piglet♥
오늘 알바를 무사히 끝마치고(?)
성태랑 서울 시청으로 달렸다//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이것저것 구경하다보니
도착했을 무렵에는 감깜허니 아름다운 불빛들만♡

추위가 싹 가실정도로
눈부시게 아름다웠다.(진짜루)
시청앞 광장에는
동그란 원형 루체비스타 안에
사람들이 북적거렸다.

디카를 가지고 나온 연인들, 친구들.
DSLR을 뽐내는 멋진 사진작가분들.
자세히는 못봐서 다른분들은 모르지만
필카를 들고나간 성태와 나.

멋진폼을 구사하며(짝다보니 그렇게 됨)
여기저기 각도에서 성태가 사진을 찍고
DSLR작가 분들께 부탁해 둘이서 나오는 사진도 찍었다. 움캬캬ㅋ

시청에서 청계천으로.
거긴 불빛의 천국 이었다.
아니 사람들의 지옥일수도..ㄷㄷㄷ
불빛은 아름다웠지만.
감수성이 풍부하지 않은 나는
거기에서 영감이나, 예술 아름다움을 먼저 느끼기 보단
험상궂은 추위를 먼저 느꼇다..ㄷㄷㄷ

청계천을 따라 휘몰아치는 바람.
차가운 수면에 한기.
발도 꽁꽁
손도 꽁꽁
덕분에 성태 카메라 밧데리도 꽁꽁 얼어서
품었다 녹으면 찍고, 녹으면 찍고 했다.
힝힝ㅠ

추위속에서
추위와 맞서며
8시간을 싸돌아댕긴 우리는 마지막에 결국 또 싸웠다.ㅠ
늘 그렇듯 다시 화해 하긴 했지만.

집으로 돌아왔는데도
아직도 한기가 가득하다.
Posted by piglet♥
어제 첫 출근 고곡싱+ㅂ+//
신경성이라 아침부터 아니 그 전날부터
배가 아파오더니
아침에는 허리를 못피겠더라구요..흑흑ㅠ
화장실에서만 한시간.
별 효과없이
알바하는 곳으로 직행했습니다.
일 이것저것 배우고(부글부글)
사장님께서 장국을 맛보라하시기에
따뜻한 장국을 먹는 순간!!!!!!빠앙~~~~~~~~~~(방귀아니예염ㅠ)
적신호가 울려 급히 화장실에서
말끔히 해결하고 왔습니다ㅠ

일은 전에 하던 식당보다 쉬웠습니다.
전에는 정말 코털이 휘날릴 정도로 바쁘고
그릇은 무겁고 밥은 뜨거웠으니ㅠㅠ 할일도 많았고ㅠ
여긴(new 알바)
한산합니다.
손님이 너무 없어서 걱정이 될 지경..ㄷㄷㄷ
그것도 나 첫출근인 날, 왜 손님이 없냐구요ㅠㅠ
기분나쁘게ㅠ

실수좀 하고ㅠ
배울거 배우고 무사히 끝마쳤습니다.
헤헤^^

근데 초밥은 한개도 안 주시더라구요ㅠ
나 유부 초밥 짱 좋아하는데ㅠ
켈리롤도 좋아하지만, 비싼건 감히 바라지 않아요ㅠ
그래서 알바 끝나고 남친이랑 같이가서
포장해왔습니다//
아익후, 맛이쬬>ㅁ<

주문받고 계산하는게 컴으로 하는 거라
좀 복잡하지만,
두달동안 잘했음 좋겠습니다ㅠㅠ

제발.. 잘할 수 있기를
ㅠㅠ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piglet♥

사이드바 열기